말씀영상

17년 5월28일 주일 낮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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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엡4장7-16절 교회를 온전히 세우는 사람들

     

    오늘 말씀을 전하면서 먼저 어제 한 성도와 나눴던 대화를 얘기하고자 합니다.

     

    (박재희 집사님과 대화)

    정말 사람 때문에 힘들더라~ 정말 얄밉고 욕하고 싶고, 때려주고 싶더라... 정말 사랑할려고 해도 안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인줄 알기 때문에 어떻게든 참아보려고 하는데 힘들다고 하시면서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고 물으시는 거에요.

     

    참 대답하기 힘들었습니다. 망설여졌습니다. (나도 못하는데)

    그때 제 마음속에서 떠오르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는데 그 말씀이 바로 이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내 제자인줄 알리라

     

    저는 이 말씀에서 한 가지 포인트를 잡으라고 한다면 ‘서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게 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을 사용하십니다.

     

    어떤 사람들은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 혼자 예수님을 닮아가고 그 분의 모습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만약 우리 스스로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다면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이 필요 없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서로’라는 단어가 얼마나 많이 나옵니까.

    ‘서로 용납하라’, ‘서로 사랑하라’, ‘서로 섬기라’, ‘서로 이해하라’, ‘서로 하나 되라’ 등

     

    서로라는 단어가 많이 쓰였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가 예수님을 닮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란느 말입니다.

    -격려하고, 위로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필요하지만

    -때로는 마음에 맞지 않고, 나를 괴롭게 하고 힘들게 하는 사람들도 필요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알아가고 배워가는데... 정말 중요한 대상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사랑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만났다면, 그런 사람과 함께 해야 한다면 그것을 통해 예수님을 배워가는 훈련이라 여겨야 합니다.

     

    오히려 나를 힘들게 하는 대상을 만났을 때,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죠.

    “사랑할 만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이방인들도 하는 것이다”

     

    사랑할 만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도 하는 사랑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했다 할지라도 그저 사랑할 만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누구나 하는 것이라는 말이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거기서 더 나아가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 사랑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일상에 자주 오르내리는 단어가 있다면

    ‘이기적’이라는 말입니다.

    이기심 때문에 우리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아픔을 겪고 세상은 온통 갈등과 반목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기주의 또는 에고이즘이라는 사회적 현상은 오로지 자기의 욕망충족이나 이익 추구만을 염두에 두고 행동하고, 그 행동이 타인이나 사회일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모습을 가리킵니다.

    쉬운 말로 이기적이라는 말은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 ‘나만 생각하고 나만 중요한 거에요’ ‘내 행복’ ‘내 소유’ ‘내 자녀’ ‘내 가정’외에 다른 것은 염두에 두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죠.

     

    이런 이기적인 현상은 개인만이 아니라 집단이나 공동체에서도 나타나는데 그것을 ‘님비현상’이라 말합니다.

    님비라는 말도 많이 들어보셨죠? 님비(NIMBY)는 (Not In My Backyard)라는 말의 줄임말로 “내 뒷마당에서는 안 된다.”

    사회적으로 필요는 공감하지만~ 내가 있는 영역 안에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지역이기주의, 민족이기주의.. 더 나아가 교회 이기주의라는 말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한 나라가 세워지고, 한 공동체가 세워지기 위해서

    극복해야 할 가장 큰 산이 있다면 ‘이기주의’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마지막 때에 드러나는 현상 중 하나가

    “자기를 사랑하며” 즉 이기심을 말씀합니다.

     

    저는 그런 점에서 우리는 나를 뛰어 넘는 사랑...

    세상의 상식, 세상의 관행과 관습을 뛰어 넘는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나를 넘어서는 사랑이 바로 기적 중에 기적입니다.

    그래서 이기적이라는 말을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기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나를 넘어서는 사랑이야 말로 이것이 기적이다. “이 기적”인 사람들인것이죠.

    그래서 성경은 두 가지 사랑을 말합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 이것은 성경에서 가장 큰 강령이라고 말합니다.

    이 둘은 별개인 것 같지만 하나님은 이 두 가지는 하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면서 어찌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느냐”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 전,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후에 “새 계명을 너희에게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거기에 한 마디를 덧붙이셨는데 이 말씀이 중요합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예수님은 ‘기적’이나 ‘병고침’, ‘귀신을 내어 쫓는 축귀’ 이런 것으로 예수님의 제자됨을 말씀하시지 않으셨고,

    “내가 사랑한 그 사랑으로 서로 사랑할 때 내 제자인줄 알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셨던 그 사랑으로 내가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할 때..

    그것이 정말 예수님의 제자됨에 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가능합니까? 불가능합니다.

    나는 불가능합니다. 내 의지로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세요.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하세요.

    그럼 하나님의 마음이 부어집니다.

    그 영혼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시선, 하나님의 마음이 부어지면 가능한 것입니다.

    기도하면 성령이 내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을 하나님의 생각을 지혜를 부어주십니다.

     

    그래서 가능한 겁니다.

     

    우리는 4장에서 ‘교회’에 대한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 우리는 ‘하나 되는 공동체’에 대해 말씀을 나눴습니다. (교회의 목적은 하나됨에 있습니다)

     

    오늘 본문13절에서도 보면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이 땅에 예수님이 남기신 사람들...

    즉, 교회는 예수님이 보이신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이기적인 내 욕심을 뛰어넘는 사랑을 해야 합니다. 그 사랑이 이루어질 때,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잘해주는 것, 그 사람을 잘 섬겨주고 원하는 것을 해주는 것..

    성경에 사랑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없지만...

    사랑은 ‘하나’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여러분도 사시면서 느끼실 겁니다.

     

    부부가 하나의 생각, 한 마음, 한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듭니까?

    한 가족이 하나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하나가 되려면~ 내 것을 내려놓지 않으면 안됩니다.

    내 성격, 내 생각, 내 가치... 내 목적을 포기하지 않으면

    결코 하나될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에 보면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또 다른 목적이 나옵니다.

     

    여러분 신앙의 목표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믿는 목적이 무엇이냐 말입니다.(구원받기 위해)

     

    신앙의 목표는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나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예수님이 머리가 되셨다고 말씀합니다.

     

    13절을 다시 보면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우리가 하나되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기 위함이라고 말씀합니다.

     

    또 15절을 보면

    “오직 사랑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행함으로 모든 일에 예수님에게 까지 자라가라고 말씀합니다.

     

    오늘 말씀에 나와있듯이

    신앙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가는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이 자리에 있는 우리를 한 공동체로, 한 교회로 모이게 하신 이유가 바로 예수그리스도를 닮아가도록 하시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결코 있는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에 이르기까지 변화되기를 원하십니다.

     

    마치 부모가 자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지만

    자녀가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어가는데~ 늘 그 상태에 머물러 있다면 그것은 근심거리밖에 되지 않습니다.

     

    사춘기를 겪으며 자아가 성숙해 가는 과정에서

    부모에게 대들기도 하고, 부모와 갈등이 있는 것도

    다 자라가는 과정입니다.

    그런 과정을 겪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게 한 사람의 장성한 성인 되어가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장성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자라가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장성하고 자라가는 것은 바로 우리 모습 속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모습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예수님을 보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이 모습은 하나님만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도 우리 안에서 예수님을 보기를 원합니다.

    세상은 말로만 듣는 예수님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보이는 예수님을 보기를 원합니다.

     

    제가 전에 말씀을 전하며 ‘그리스도인’(크리스찬)이라는 그 호칭은 우리 믿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안디옥 교회 성도들이 예수그리스도와 닮은 삶을 살게되면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붙여준 별칭과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요. 과연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

    예수그리스도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가능한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주신 것입니다.

    7절을 봅시다.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다” 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 위해

    하나니께서는 우리 각각에게 그 분량에 따라 ‘은혜’를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은혜’는 ‘은사’ 즉, 선물을 말합니다.

    여기서 은사는 본래 의미로 ‘왕’이 하사하는 선물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시기 위해 각 사람에게 선물을 주셨다는 말입니다.

    은사(선물)는 다른 말로 ‘성령의 능력’입니다. (원어로 카리스)

     

    하나님께서 우리가 각 사람을 세우시기 위해 우리 각각에게

    ‘성령을 통한 능력’을 주셨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11절을 보면

    그 능력을 오늘 본문에서는 ‘직분’으로 소개 합니다.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다”고 말씀합니다.

     

    이런 직분자를 세우신 이유에 대해 12절을 보면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오늘 본문에는 다섯 가지 직분이 나오는데

    초대교회에 다섯 가지 직분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장로, 집사 등 여러 가지 형태의 직분을 공동체 안에서 직분으로 인정했습니다.

    과거에는 존재했던 직분이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직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은사자, 직분자를 주신 이유가 중요합니다.

     

    1. 먼저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기 위함이고 봉사의 일을 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본절은 조금 깊이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라고 되어있지만, 이전 개역한글 성경은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며”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여”와 “하며”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옛날 성경대로 “하며”라고 해석하면

    성도를 온전하게 하는 일과 봉사의 일을 하게 하는 일은 별개로 여겨집니다.

    이 일이 동시에 이루어져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을 “하여”라고 하면

    이 두 가지는 시간적인 순서를 갖게 됩니다.

    우선 성도를 온전하게 한 후에 봉사의 일을 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봉사의 일을 하는 것보다 성도를 온전하게 하는 일이 반드시 먼저 와야 한다는 뜻을 갖습니다.

     

    온전하게 성장하지 않은 성도가 봉사의 일을 하게 되면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실족하고 시험에 드는 일이 있을 수 잇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반드시 먼저 말씀을 배우고 성장하고 온전해지는 과정을 가져야 합니다.

     

    여기서 ‘온전하게 한다’는 말은

    의학적 용어입니다. 상처나고 찢어지고 병든 것을 원래 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게 본다면 여기서 온전하게 한다는 것은 죄로 인해 병들고 깨어졌던 우리의 영이 다시 회복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하나님의 사람으로 치료되고 완치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의 온전한 사람으로 먼저 훈련하고 세우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 직분자들은 전도도 해야하지만..

    또 그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사람으로 먼저 준비되고 훈련되도록

    양육해야 합니다. 섬겨야 합니다.

     

    자 봅시다. 성도가 온전하지 못한 경우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13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야 하는데...

    14절을 보면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온전한 성도로 세워지지 않으면...

    사람의 속임수, 간사한 유혹에 빠지게 되고...

    세상의 교훈과 풍조에 밀려 그 신앙이 흔들리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 보면 ‘성령의 은사’를 통해 주신 직분을 맡은 자들은 성도들이 영적인 상태가 온전해 지도록 섬기기 위해 교회 안에서 세우셨다는 말입니다.

     

    2. 또 교회 안에 성령의 은사를 통해 직분자들을 세우신 이유는 ‘봉사의 일’을 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여기서 봉사라는 단어는 원어로 ‘디아코니아’입니다.

    명선교회 계셨던 분들은 잘 아실텐데... ‘코이노니아’라는 말이 있죠? 코이노니아는 성도의 교제입니다.

     

    디아코니아는 ‘봉사’입니다.

    여기서 ‘디다케’라는 집사라는 직분도 나왔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우리 안에 성령이 임하게 되고...

    그로 인한 징표로 ‘은사’ 즉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 생깁니다.

    이것은 타고난 재능과는 좀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영적 은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저는 그런거 받은 일이 없는데요?

    은사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은사를 모르는 이유, 은사가 무엇인지 확인되지 않은 이유는 섬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오늘 말씀처럼 은사를 주신 이유는 ‘봉사’ 즉 주님의 몸인 교회를 섬기도록 하시기 위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은사를 확인하는 방법은 열심히 섬겨보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맡겨 진 일을 열심히 할 때 은사가 드러납니다.그런데 은사를 섬기는 데 사용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거둬 가실 수가 있습니다.

     

    은사의 목적은 나를 유익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나도록 돕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은사를 통해서 내가 자라나고, 나의 은사를 통해서 다른 사람이 자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은사를 통해서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12절 말씀을 통해 우리가 교회로 모어야 하는 이유를 깨달아야 하는데

     

    결국 영적으로 회복된 사람은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섬김은 예수님의 삶이셨기 때문입니다.

     

    자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13절에서 말씀하시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 즉 온전한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회복되기 위함입니다.

     

    그렇게 될 때, 14절에 나오는

    ‘어린 아이가 되지 않고’ ‘사람의 속임수’에 빠지지 않게 되고

    ‘간사한 유혹’에 빠지 않게 되며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흔들리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 15절에 우리는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 즉 서로를 사랑으로 섬기는 일을 통해서 예수님을 닮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섬기지 않고 예수님을 닮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가 서로 섬기게 되면 16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그래서 우리는 교회에서 ‘말씀을 통해’ 양육받음으로 우리의 영이 온전해 지고 ‘섬김을 통해’ 교회가 온전히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두 가지에 집중해야 합니다.

     

    얼마전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했는데요.

    미국 존 에프 케네디가 남긴 명언이 있는데... 취임 연설 중에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잘 아는 내용)

    “국민 여러분, 조국이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묻지 말고, 여러분이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물어 보십시오.”

    오늘 우리는 에베소서 4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 말씀을 명심하여야만 할 것이다.

    “교회가 여러분을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이지 묻지 말고 여러분이 교회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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